[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클래지콰이 신곡 ‘#궁금해’ 재킷/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클래지콰이 신곡 ‘#궁금해’ 재킷/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의 정규 7집 선공개곡 ‘#궁금해’가 베일을 벗었다.

6일 0시 공개된 클래지콰이의 신곡 ‘#궁금해’는 클래지콰이 정규 7집 ‘Travelers’의 선공개곡으로, 쉽고 편안한 멜로디와 청량감 넘치고 펑키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DJ 클래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몽환적인 호란의 보이스와 따뜻한 알렉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클래지콰이의 ‘#궁금해’는 사랑에 빠지고 있는 남녀가 서로에 대한 아슬아슬 한 끌림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노랫말을 통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감정을 쉽지만 가볍지 않게 담아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렘의 정서를 전달한다.
아울러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투명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로 주목을 받은 카일(Klye)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클래지콰이의 신보에 대해 “이번 음반에는 어쿠스틱한 팝 사운드부터, 라틴,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노래 총 10곡이 수록된다”며 “클래지콰이 초창기 사운드에 가장 가까운 곡을 선공개곡으로 내놓으며 오랫동안 세 사람이 한 무대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 신곡과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래지콰이는 오는 20일 정규 7집을 발표하고, 24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6 클래지콰이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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