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우주소녀 성소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했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주소녀 성소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했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주소녀 성소가 ‘마리텔’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성소는 지난 5일 다음TV팟으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4에서 정재형의 ‘아직도 서핑 못하니?’에 출연했다. 이날 성소는 모르모트 PD와 함께 정재형으로부터 서핑의 기초를 전수받았다.

성소는 이미 다른 방송 등을 통해 유연성과 운동신경을 뽐내왔다. 이날 서핑방송에서도 성소는 자신의 실력을 드러냈다. 서핑의 기초인 패들링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정재형에게 “성소가 정말 잘한다. 자세도 체력도 좋다”는 칭찬을 들었다.

함께 서핑을 배우는 학생으로 출연한 모르모트 PD는 급격한 체력저하와 균형감각 부족으로 ‘몸개그’를 유발했지만, 성소는 처음 서핑을 배우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빠른 이해력과 안정적인 자세로 파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재형의 서핑 방송은 전반전 3위를 기록했다. 성소가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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