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할 수 있어.”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10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자들은 체력검정 3km 달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른바 ‘코리안 특급’이라고 불리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급격히 저하된 체력으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연신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달렸지만, 5위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어떤 남성들보다 강철 체력을 가진 이시영과의 대결에서 지고 말았다.
이시영은 달리기를 마친 뒤 “박찬호 후보생이 져주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보니까 거의 탈진 상태더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이시영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고, 배우이자 복싱선수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10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자들은 체력검정 3km 달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른바 ‘코리안 특급’이라고 불리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급격히 저하된 체력으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연신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달렸지만, 5위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어떤 남성들보다 강철 체력을 가진 이시영과의 대결에서 지고 말았다.
이시영은 달리기를 마친 뒤 “박찬호 후보생이 져주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보니까 거의 탈진 상태더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이시영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고, 배우이자 복싱선수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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