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유가 창작 뮤지컬 ‘노서아 가비(musical Russian Coffee)’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지유는 극중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이자 희대의 사기꾼 따냐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 가비-사랑보다 지독하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서아 가비’는 개화기 조선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겨마시던 고종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둘러싼 유쾌한 사기극이다.
이지유는 같은 역을 맡은 걸그룹 나인뮤지스 혜미, 금조와 멜로디데이 여은 등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지유는 “원작소설을 워낙 감명 깊게 읽은 터라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기대가 남다르다”며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스토리인 만큼, 공감과 상상이 한 무대 위에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서아 가비’는 오는 9월 20일부터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지유는 극중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이자 희대의 사기꾼 따냐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 가비-사랑보다 지독하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서아 가비’는 개화기 조선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겨마시던 고종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둘러싼 유쾌한 사기극이다.
이지유는 같은 역을 맡은 걸그룹 나인뮤지스 혜미, 금조와 멜로디데이 여은 등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지유는 “원작소설을 워낙 감명 깊게 읽은 터라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기대가 남다르다”며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스토리인 만큼, 공감과 상상이 한 무대 위에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서아 가비’는 오는 9월 20일부터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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