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은지원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은지원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꽃놀이패’의 첫 번째 생중계 투표를 위한 시 짓기 대결에서 은지원이 1등했다.

22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첫 번째 생중계 투표를 위한 시 짓기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투표에 앞서 시를 썼고, 이를 무작위로 섞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무작위로 읽힌 시 중 마음에 드는 시를 낭독한 이의 개인 채널에 하트를 눌러 투표하는 방식이었다.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시는 서장훈이 낭독한 시로, 점이 많은 콤플렉스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는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쓴 시로 밝혀졌다.

은지원은 “사실 팬들이 알아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꼼수를 쓴 것”이라며 “제 몸에 점이 많은 편이다”고 고백했다.

‘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모토로 2박 3일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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