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6회에서는 VIP병동에 입원한 나민수 국회의원이 주치의 혜정(박신혜)이 콜을 맡기고 수술실에 들어간 동안 뇌출혈이 발생한 장면이 그려졌다.
간호사에게 콜을 받은 기억을 잃은 강수(김민석 분)로 인해 응급처치는 늦어졌고 지홍(김래원)의 집도로 수술은 끝나지만 의식회복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혜정은 명훈(엄효섭 분)에 의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모든 일을 자신이 책임지기로 했다. 혜정은 명훈에게만은 자존심을 지켜 정당하게 응대하고 싶다며 지홍에게 지켜봐 달라고 말하고 지홍은 그런 혜정을 따스하게 위로했다.
그리고 혜정은 자신의 수막종을 인지하고 사과하는 강수에게 “니 탓 아냐. 나한테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야”라며 “나니까 사람들이 책임을 묻는 거야. 내가 좀 잘났잖아”라고 말했다.
‘닥터스’는 오는 15일 10시 17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6회에서는 VIP병동에 입원한 나민수 국회의원이 주치의 혜정(박신혜)이 콜을 맡기고 수술실에 들어간 동안 뇌출혈이 발생한 장면이 그려졌다.
간호사에게 콜을 받은 기억을 잃은 강수(김민석 분)로 인해 응급처치는 늦어졌고 지홍(김래원)의 집도로 수술은 끝나지만 의식회복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혜정은 명훈(엄효섭 분)에 의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모든 일을 자신이 책임지기로 했다. 혜정은 명훈에게만은 자존심을 지켜 정당하게 응대하고 싶다며 지홍에게 지켜봐 달라고 말하고 지홍은 그런 혜정을 따스하게 위로했다.
그리고 혜정은 자신의 수막종을 인지하고 사과하는 강수에게 “니 탓 아냐. 나한테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야”라며 “나니까 사람들이 책임을 묻는 거야. 내가 좀 잘났잖아”라고 말했다.
‘닥터스’는 오는 15일 10시 17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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