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슈퍼비
사진=슈퍼비
래퍼 슈퍼비가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슈퍼비는 2일 0시 새 싱글 ‘내 이름은 슈퍼비’를 발표했다. 공개 직후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했고, 엠넷 3위를 비롯해 벅스 8위, 올레 9위, 멜론 11위, 네이버뮤직 15위 등 이날 오전까지 순항 중이다.

특히 앞서 내놓은 ‘냉탕에 상어’ 이후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래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슈퍼비는 “‘내 이름은 수퍼비’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을 음악으로 찾아뵙는 슈퍼비가 될 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이름은 수퍼비’는 당초 ‘쇼미더머니5’ 파이널 2차 무대를 위해 준비했던 트랙이다. 무대 위에서 겪는 고충과 혼란, 그동안 말하지 못하고 감춰왔던 속마음들을 래퍼 슈퍼비 보다는 ‘김훈기’의 시점에서 써 내려간 가사들이 감상 포인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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