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이완 “김태희 결혼? 알아서 잘할 거라 생각”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이완 / 사진제공=SBS

‘우리 갑순이’ 배우 이완이 누나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완은 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희의 결혼 관련 질문에 “빨리 가야 할 텐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 문제는 자기가 알아서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리 갑순이’ 출연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더운데 고생하고 열심히 하라더라. 평범하게 누나가 동생에게 해주는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우리 갑순이’는 ‘상속자들’·‘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PD와 ‘조강지처 클럽’·‘소문난 칠공주’·‘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