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치매를 소재로 한 연극 ‘오거리 사진관’이 오는 8월부터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한윤섭 작가의 ‘오거리 사진관’은 지난 2012년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작에 선정, 제27회 경남 거창 국제 연극제 금상 및 희곡상 수상(2015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극은 평범한 가정에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죽음과 그리움이란 소재를 섬세한 대사를 통해 현재 우리 가정이 겪어 왔던,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덤덤히 질문을 던진다.
거창 국제 연극제 수상 이후 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한윤섭의 섬세한 연출과 작품 수정을 통해 한 층 더 높은 품격의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원로 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다시 보기 힘들 명품 연극이 로맨틱 코미디 일색인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예정이다.
치매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던 아버지 역은 수많은 연극 작품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서 관록 있는 연기를 보여준 장기용 배우가 맡는다. 또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극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어머니 역은 방송, 영화, 드라마 등 매 작품마다 존재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최근 Mnet ‘힙합의 민족’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용녀가 맡는다.
극의 시작과 끝에 중요한 장치를 맡고 있는 사진사, 연주보살 역은 요리 연구가이자 배우인 이정섭 배우가 맛깔 나는 연기로 극을 밝게 이어갈 예정이다.
관록 넘치는 연기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품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권희완, 이재희, 김순이, 문경민, 류창우, 박리디아, 민준호 배우가 극의 작품성을 높일 전망이다.
‘오거리 사진관’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한윤섭 작가의 ‘오거리 사진관’은 지난 2012년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작에 선정, 제27회 경남 거창 국제 연극제 금상 및 희곡상 수상(2015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극은 평범한 가정에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죽음과 그리움이란 소재를 섬세한 대사를 통해 현재 우리 가정이 겪어 왔던,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덤덤히 질문을 던진다.
거창 국제 연극제 수상 이후 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한윤섭의 섬세한 연출과 작품 수정을 통해 한 층 더 높은 품격의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원로 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다시 보기 힘들 명품 연극이 로맨틱 코미디 일색인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예정이다.
치매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던 아버지 역은 수많은 연극 작품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서 관록 있는 연기를 보여준 장기용 배우가 맡는다. 또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극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어머니 역은 방송, 영화, 드라마 등 매 작품마다 존재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최근 Mnet ‘힙합의 민족’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용녀가 맡는다.
극의 시작과 끝에 중요한 장치를 맡고 있는 사진사, 연주보살 역은 요리 연구가이자 배우인 이정섭 배우가 맛깔 나는 연기로 극을 밝게 이어갈 예정이다.
관록 넘치는 연기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품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권희완, 이재희, 김순이, 문경민, 류창우, 박리디아, 민준호 배우가 극의 작품성을 높일 전망이다.
‘오거리 사진관’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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