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엑소(EXO) 카이가 부상으로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 했다.
카이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콘서트 ‘엑소 플래닛#3-디 엑소디움’에 참여하지 못 했다.
수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카이가 지난 23일 콘서트에서 다리를 다쳤다. 아쉽게 오늘 공연에는 다 같이 오르지 못할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카이는 휠체어를 탄 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콘서트 연습 중에 발목을 다쳤는데, 똑같은 부위를 지난 공연에서 다쳤다. 바로 응급실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를 많이 다쳤다. 부상을 입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빨리 나아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22일부터 24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카이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콘서트 ‘엑소 플래닛#3-디 엑소디움’에 참여하지 못 했다.
수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카이가 지난 23일 콘서트에서 다리를 다쳤다. 아쉽게 오늘 공연에는 다 같이 오르지 못할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카이는 휠체어를 탄 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콘서트 연습 중에 발목을 다쳤는데, 똑같은 부위를 지난 공연에서 다쳤다. 바로 응급실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를 많이 다쳤다. 부상을 입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빨리 나아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22일부터 24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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