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연출 이태곤, 김상호 극본 박연선)에서는 하우스 메이트들이 비밀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정예은(한승연), 강이나(류화영), 윤진명(한예리), 유은재(박혜수), 송지원(박은빈)은 쉐어하우스에 옹기종기 모여 함께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송지원은 유은재에게 “오빠 있어? 삼촌은 있지? 삼촌은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유은재가 “거의 마흔살이에요”라고 답하자 좌절했다.
이어 유은재는 맥주를 마시며 “캬~”라고 했고, 그 모습을 본 강이나는 유은재에게 “얘 봐라? 보리차만 먹게 생겨가지고는…”이라며 살짝 눈을 흘겼다.
유은재는 송지원에게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전에 살던 하우스 메이트… 왜 나간 거에요?”라고 물었지만, 순간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때 송지원은 변명하듯 “별 거 아니야. 임신해가지고 집에 끌려간 거야”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