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대한민국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리얼 적응기가 펼쳐진다.
20일 첫 방송되는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새 출발 적응기 KBS2 ‘루키’는 사회 초년생들이 낯선 곳에서 적응하며 겪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휴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종합격투기 선수, 셰프, 경찰관까지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세 루키의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새내기 여경 임수정, 5성급 호텔의 인턴 셰프 정근영은 새로운 환경과 조직생활에 뛰어든 신입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세계 선수권대회, 베이징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쓴 태권여제 임수정은 은퇴 후 무도 특채로 경찰관이 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1회 방송에서는 그의 리얼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파출소 첫 출근기가 그려진다. 남자 경찰관들 속에서 홍일점인 임수정은 첫 야간 당직부터 끔찍한 음주 교통사고 현장에 나가게 된다. 담력과 체력, 사건을 추리하는 분석력까지 모두 갖춰야 하는 경찰의 임무를 수행해내는 과정들은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9개월 차 인턴 셰프 정근영은 연고도 없는 제주도에 홀로 내려와 외로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그가 주로 하는 일은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하루 종일 서서 선배들의 요리를 묵묵히 돕는 것.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소화해내고 싶지만 반찬 그릇과 소스 통을 엎어버리는 등 늘 실수투성이로 그의 하루는 24시간보다 더 길게 느껴진다.
또한 종합격투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19세의 우슈 소녀 임소희의 생애 첫 종합격투기 데뷔 도전기 역시 많은 이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세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생생한 현장과 디테일한 조직 생활의 면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감동과 위로를 모두 선사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0일 첫 방송되는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새 출발 적응기 KBS2 ‘루키’는 사회 초년생들이 낯선 곳에서 적응하며 겪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휴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종합격투기 선수, 셰프, 경찰관까지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세 루키의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새내기 여경 임수정, 5성급 호텔의 인턴 셰프 정근영은 새로운 환경과 조직생활에 뛰어든 신입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세계 선수권대회, 베이징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쓴 태권여제 임수정은 은퇴 후 무도 특채로 경찰관이 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1회 방송에서는 그의 리얼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파출소 첫 출근기가 그려진다. 남자 경찰관들 속에서 홍일점인 임수정은 첫 야간 당직부터 끔찍한 음주 교통사고 현장에 나가게 된다. 담력과 체력, 사건을 추리하는 분석력까지 모두 갖춰야 하는 경찰의 임무를 수행해내는 과정들은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9개월 차 인턴 셰프 정근영은 연고도 없는 제주도에 홀로 내려와 외로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그가 주로 하는 일은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하루 종일 서서 선배들의 요리를 묵묵히 돕는 것.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소화해내고 싶지만 반찬 그릇과 소스 통을 엎어버리는 등 늘 실수투성이로 그의 하루는 24시간보다 더 길게 느껴진다.
또한 종합격투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19세의 우슈 소녀 임소희의 생애 첫 종합격투기 데뷔 도전기 역시 많은 이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세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생생한 현장과 디테일한 조직 생활의 면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감동과 위로를 모두 선사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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