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클라라가 약 2년여 만에 국내 방송에 컴백한다.
클라라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열린 트렌디(TRENDY) 채널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여성들의 관심사를 전달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가 아닌 ‘홈방 토크쇼’로 리얼함을 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클라라는 방송인 갬시롬·황재근과 함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클라라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행복하다. 기다려왔던 시간이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약 2년여 만에 국내 복귀작으로 ‘멋 좀 아는 언니’를 선택했다. 클라라는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과거 논란과 공백을 의식한 듯 “제가 여기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만의 캐릭터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랜만에 방송을 하다 보니 많이 부족하다. 정신을 차리고 배워가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클라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그동안의 공백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연기를 해온 연기자다. 작품이 부각이 안돼 연기하는 내 모습도 부각이 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는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 작품을 만나 집중하고 싶다”며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그동안 중국에서 활동을 했다”며 그간 근황을 소개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클라라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열린 트렌디(TRENDY) 채널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여성들의 관심사를 전달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가 아닌 ‘홈방 토크쇼’로 리얼함을 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클라라는 방송인 갬시롬·황재근과 함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클라라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행복하다. 기다려왔던 시간이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약 2년여 만에 국내 복귀작으로 ‘멋 좀 아는 언니’를 선택했다. 클라라는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과거 논란과 공백을 의식한 듯 “제가 여기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만의 캐릭터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랜만에 방송을 하다 보니 많이 부족하다. 정신을 차리고 배워가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클라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그동안의 공백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연기를 해온 연기자다. 작품이 부각이 안돼 연기하는 내 모습도 부각이 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는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 작품을 만나 집중하고 싶다”며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그동안 중국에서 활동을 했다”며 그간 근황을 소개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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