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썰전’ 전원책 / 사진제공=JTBC ‘썰전’
JTBC ‘썰전’ 전원책 / 사진제공=JTBC ‘썰전’
‘썰전’ 전원책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에 나섰다.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교육부 고위 간부의 ‘개돼지’ 발언,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박근혜 대통령 저격 발언 등 화제의 ‘말말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박 대통령을 향해 “나도 (국정 운영을) 못했지만 나보다 더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먼저 전원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목소리라면 이렇게 이야기했을 거다”라며 느닷없이 MB 성대모사에 나섰다. 이에 김구라는 “연구를 정말 많이 하신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탄력받은 전원책은 MB 성대모사를 남발했고, 김구라는 “(개인기를) 너무 많이 하시면 값어치가 떨어진다”며, “적절히 하셔야 다음에 후일을 도모할 수 있다”고 조언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