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열린음악회서 나비와 첫 듀엣 무대 공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KCM이 나비와 첫 듀엣 무대를 펼친다.

KCM의 소속사 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CM이 이날 진행된 KBS1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해 지난 4일 정오 발매된 신곡 ‘오랜나무’를 나비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랜나무’는 KCM 특유의 애절함과 독보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최고의 세션맨들의 협연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나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KCM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깊은 감정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곡은 KCM이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녹음은 물론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KCM이 등장하는 ‘열린음악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KCM, '열린음악회'서 나비와 첫 듀엣 무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