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19금 만화보다가 김숙 잔소리에 "나 46세야" 폭소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윤정수, 김숙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님과 함께2′ 윤정수와 김숙이 늦은 밤 만화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만화 카페 데이트에 나선 윤정수·김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숙은 가모장답게 남성 잡지를 골라온 반면 남편 윤정수는 현란한 그림으로 가득 찬 19세 미만 관람 불가 책들을 가져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이 “19금 만화만 골라왔냐”고 타박을 주자 윤정수는 얼굴을 붉히며 “내 나이가 46인데 19금도 못 보냐”고 대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만화카페 방문 전 결혼계약서를 수정해 ‘방귀를 뀌면 벌금을 낸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바람에 생긴 방귀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2’에서는 허경환·오나미 부부가 전셋집 마련을 기념하기 위해 절친 윤박, 박성광, 박지민을 초대해 시끌벅적한 집들이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