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줄눈 채우기 경력 30년의 김인자(61세) 달인이 소개된다.
먼저 줄눈 채우기를 일정한 양으로 꼼꼼하게 하려면 적당한 힘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웬만한 남자들도 어려워한다는 이 작업을 거침없이 해낸다는 달인이 있다는 소식에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그 주인공을 찾아갔다.
이날 소개된김인자(61세) 달인은 주위에서 일당백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남들보다 배 이상 빠른 작업 속도에도, 결과물의 질이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벽까지 흙을 옮기는 동안 적은 양의 흙도 흘러내려가지 않게 만드는 달인의 흙 채워넣기 노하우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인자 달인은 반평생을 해온 일인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천직으로 생각한다고. 김인자 달인의 줄눈 인생 30년에 담긴 땀방울의 의미는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