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박나래와 김동현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무용과 수업 청강 후 학교 근처 맛집을 찾은 탁재훈, 장동민, 장도연, 박나래, 그리고 게스트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에 집중한 탁재훈, 장동민, 장도연과 달리 옆자리에 나란히 앉게된 박나래와 김동현은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야기 도중 두 사람 나이 차이가 네 살인 것을 알게 된 탁재훈은 “딱 이네”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박나래는 “TV에서는 상 남자처럼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순진하다”며 김동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 김동현의 입술을 보고 “원래 여자들이 이런 입술 좋아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김동현의 눈을 바라보면서는 “되게 잘생기신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동현의 화답에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김동현은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없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등 질문을 던지며 싫지 않은 태도로 박나래를 기쁘게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김동현을) 처음 뵙는데 실제로 보니까 아기 같다. 정말 괜찮다”며 흐뭇해 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11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무용과 수업 청강 후 학교 근처 맛집을 찾은 탁재훈, 장동민, 장도연, 박나래, 그리고 게스트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에 집중한 탁재훈, 장동민, 장도연과 달리 옆자리에 나란히 앉게된 박나래와 김동현은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야기 도중 두 사람 나이 차이가 네 살인 것을 알게 된 탁재훈은 “딱 이네”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박나래는 “TV에서는 상 남자처럼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순진하다”며 김동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 김동현의 입술을 보고 “원래 여자들이 이런 입술 좋아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김동현의 눈을 바라보면서는 “되게 잘생기신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동현의 화답에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김동현은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없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등 질문을 던지며 싫지 않은 태도로 박나래를 기쁘게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김동현을) 처음 뵙는데 실제로 보니까 아기 같다. 정말 괜찮다”며 흐뭇해 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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