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go ‘신서유기2′ / 사진=tvN go ‘신서유기2′ 방송 화면 캡처
tvN go ‘신서유기2′ / 사진=tvN go ‘신서유기2′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이수근이 ‘아재’ 면모를 선보였다.

7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 40회에서는 특산물 쟁취를 위해 긴 문장의 문자를 빨리 보내는 게임에 임하는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주어진 미션 문구는 연인 사이의 오가는 대화를 담은 내용이었다. 안재현과 같은 신세대 멤버들은 이를 무리없이 소화해냈지만, 이수근은 문자의 눈물 표시를 찾느라 애를 먹었다. 이수근은 “유유가 어딨어. 유유유유”라고 외치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이후 이수근은 “이 문자를 집에서 와이프가 보면 방송 PD랑 사귀는 줄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게임에는 안재현이 승리해 특산물을 차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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