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빅스 엔, 배우 이원근 / 사진제공=MBC
‘꽃미남 브로맨스’ 빅스 엔, 배우 이원근 / 사진제공=MBC
빅스 엔과 배우 이원근이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오전 MBC 측은 이원근이 엔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깜짝 놀래키며 훈훈한 추억을 쌓았다고 밝혔따.

배우 이원근은 평소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절친 엔과 함께 수상레저를 즐기고 싶어, 경기도 인근에 있는 맛집을 가자고 설득하며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전혀 의심하지 못한 채 따라나선 엔은 수상레저타운에 도착한 후 이원근이 준비한 몰카를 알아차리고 패닉에 빠졌다. 엔 놀리기에 흥이 오른 이원근은 빅스 신곡에서 선보인 엔의 ‘골반 춤’을 따라 선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모처럼 떠난 근거리여행에서 엔은 ‘발칙하게 고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엔은 “조명감독님께서 신경써주셔서 잘 촬영했지만 타고난 까만 피부 때문에 촬영이 힘들어 죄송했다”며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엔과 이원근의 리얼 절친 스토리를 전하는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V앱,유튜브를 통해 오늘(7일)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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