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민효린/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민효린/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과 민효린이 ‘잔다르크’ 스타일로 평가 받아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8회에서는 걸그룹 ’언니쓰-SHUT UP’의 안무 연습과 6인 멤버들의 반전 가득한 성격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걸그룹 ‘언니쓰’의 팀워크를 위해 진행된 성격 검사 현장에서 김숙과 민효린의 결과가 ‘잔다르크 형’으로 완벽히 일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잔다르크 형’은 내향적이며 자유로운 이상주의자로 의미 있는 가치와 사람에게 충성하는 스타일. 이에 민효린은 ‘맞아 맞아’라며 폭풍 공감했고, 김숙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내가 민효린 같은 여자야”라며 자신을 민효린과 닮은 꼴로 몰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제시는 오바마 형, 라미란은 마오쩌둥 형, 홍진경은 신사임당 형, 티파니는 마가렛 대처여사 형으로 밝혀져 다양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임을 인증했다. 이에 6인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성격 검사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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