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캐스트 ‘꽃미남 브로맨스’ / 사진제공=TV캐스트 ‘꽃미남 브로맨스’
TV캐스트 ‘꽃미남 브로맨스’ / 사진제공=TV캐스트 ‘꽃미남 브로맨스’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엘은 24일 방송되는 TV캐스트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해 “기뻐하는 연기가 제일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엘은 절친 배우 김민석과 함께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해 값진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서울의 야경이 보이는 바비큐장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김민석은 엘에 “연기할 때 뭐가 제일 어렵냐”고 물었고, 엘은 “연기는 다 어렵다. 그중 기뻐하는 연기가 제일 힘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엘은 “고등학생 때부터 가수 연습생이었다. 낮에는 학교, 밤에는 연습실이었던 생활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렵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엘은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일명 연기돌로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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