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팬카페에 레오와 라비 상태에 대해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젤리피쉬 측은 “공연 장소가 고지대인 점과 공연장의 열기로 인해 공연중이던 레오와 라비가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이에 더 이상 무대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후 멤버들의 의지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화 가능한 무대를 네명의 멤버로 공연을 소화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레오와 라비 두 멤버는 공연장에 대기 중이던 현지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태다”라며 “두 멤버는 남아 있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 진료 및 휴식을 취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스는 지난달 발표한 다섯 번째 싱글 음반 ‘젤로스(Zelo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