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남궁민 민아 / 사진=SBS ‘미녀 공심이’ 캡처
배우 남궁민 민아 / 사진=SBS ‘미녀 공심이’ 캡처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의 변신에 기겁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4회에서는 편의점에서 출근 준비를 하는 공심(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남궁민)는 화장 중인 공심을 발견하고 반갑게 불렀다.

이에 공심이 뒤를 돌아보자 그는 경악하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공심의 얼굴이 평소와 달랐던 것. 공심은 준수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쌍꺼풀 테이프와 인조 속눈썹을 붙인 모습이었다.

공심은 안단태의 반응에 “사람 얼굴보고 그렇게 놀라도 되는 거냐”며 섭섭함을 토로한 뒤 결국 원래의 모습으로 출근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