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지윤 "몸매가 안 돼서 수영복 사업 시작했다"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방송인 박지윤/사진제공=tvN ‘택시’ 방송화면

‘택시’ 박지윤이 사업 이야기를 꺼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사업을 시작했다던데?”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박지윤은 “수영복 브랜드를 론칭했다. 수영복 사업을 하려면 몸매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 제가 몸이 안 돼서 수영복을 만들었다”라며 “넉넉하게 88도 있고 99까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윤은 “44 사이즈는 취급을 안 한다”라고 덧붙였고, 이영자는 “소외된 몸을 갖고 있는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라며 감탄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