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조정치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조정치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가수 조정치가 수염을 기르는 사연을 공개했다.

조정치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수염을 기른 이유를 밝혔다.

조정치는 이날 수염을 수북하게 기른 채 등장했다. 이유를 묻는 정찬우의 질문에 조정치는 “피부가 닿을 때 부인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정찬우는 “뽀뽀할 때?”라고 짓궂게 되물었고 조정치는 말끝을 흐리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조정치는 “최근 음악 작업 중이다”라며 수염을 기르는 이유에 대해 덧붙였지만, DJ 김태균은 “작업할 때? 직업을 알아보는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