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렛미홈’ 이태란, 걸스데이 소진 / 사진제공=tvN
‘렛미홈’ 이태란, 걸스데이 소진 / 사진제공=tvN
‘렛미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tvN ‘렛미홈’ 4회는 평균 시청률 1.8%,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평 초소형 집에서 재혼한 남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주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짐으로 가득 차 있던 집은 인테리어 전문가 전대중의 손길을 거쳐 재탄생했다.

세 가족은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을 가지게 됐다. MC 이태란과 걸스데이 소진은 사춘기 딸과 새 아버지의 새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 하에 펼쳐지는 홈 메이크오버 쇼다. 가족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는 ‘집방’으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도모한다. ‘렛미홈’ 5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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