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장 대표’에 이어 ‘장 감독’으로 변신한다.
배우 장근석이 연출한 영화 ‘위대한 유산’은 오는 7월 2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근석이 지난 해 하반기, 학우들과 함께 만든 작품인 ‘위대한 유산’은 통장만 남기고 의식을 잃은 아빠와 통장에 더 집착하는 무심한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장근석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 어떤 신선함으로 다가갈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장근석은 “우리는 모두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단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아버지는 너무 멀리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평생 아버지의 이름 한 번 불러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연출의도를 전해 관심을 더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2년에도 영화 ‘이렇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니?’로 일본 영화제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발&아시아(SSFF & ASIA)’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는 장근석이 각본, 감독, 편집, 주연 1인 4역을 소화한 것은 물론 직접 13시간 편집실에서 작업할 정도로 공을 들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우로써는 물론 감독으로써도 남다른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는 그가 영화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
장근석의 영화 ‘위대한 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고 장르영화 축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장근석이 연출한 영화 ‘위대한 유산’은 오는 7월 2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근석이 지난 해 하반기, 학우들과 함께 만든 작품인 ‘위대한 유산’은 통장만 남기고 의식을 잃은 아빠와 통장에 더 집착하는 무심한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장근석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 어떤 신선함으로 다가갈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장근석은 “우리는 모두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단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아버지는 너무 멀리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평생 아버지의 이름 한 번 불러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연출의도를 전해 관심을 더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2년에도 영화 ‘이렇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니?’로 일본 영화제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발&아시아(SSFF & ASIA)’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는 장근석이 각본, 감독, 편집, 주연 1인 4역을 소화한 것은 물론 직접 13시간 편집실에서 작업할 정도로 공을 들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우로써는 물론 감독으로써도 남다른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는 그가 영화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
장근석의 영화 ‘위대한 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고 장르영화 축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