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시청률 공약? 5% 넘으면 곽시양과 한복 입고 야구장 가겠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마녀보감’에 출연하는 배우 윤시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윤시윤이 ‘마녀보감’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윤시윤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 5%가 넘으면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시윤은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서 감이 떨어졌다. 시청률 5%가 넘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곽시양이 한복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데 시청률 5%가 넘으면 한복을 입고 야구를 보러 야구장에 가겠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집에서부터 한복을 입고 나온 다음에 직접 표도 구매하고, 카메라 의식하지 않고 야구를 보겠다”고 약속했으며, 곽시양은 “10%가 넘으면 팬들을 초청해서 1박 2일로 놀러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