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윤상현 / 사진=윤상현 인스타그램
배우 윤상현 / 사진=윤상현 인스타그램
배우 윤상현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윤상현은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자녀 계획은 3명”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결혼 전에 자녀 계획을 3명으로 세웠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 아내(메이비)는 조금 힘들어하지만 난 어떻게든 낳고 싶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둘이 살다 한 아이가 생겨서 셋이 됐다. 기분이 완전히 다르다. 드라마 찍을 때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며 “나중에 딸이 드라마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홀히 할 수 없어졌다. 신마다 최선을 다해 찍었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상현은 지난 7일 종영한 JTBC ‘욱씨남정기’에서 남정기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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