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현진의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발그레한 볼의 귀여운 모습부터 보는 이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반달 눈웃음까지 꽃 배경과 어우러진 봄 같은 싱그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서현진은 극 중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그냥’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코믹 연기, 생활 연기, 눈물 연기, 취중 연기까지 극 중 캐릭터가 지닌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또 오해영’ 3회에서는 “난 내가 여기서 조금만 더 괜찮아지길 바랐던 거지, 걔(‘예쁜’ 오해영)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난 여전히, 내가 애틋하고 잘 되길 바란다”라는 대사와 “별일 아니라는 말보다, 괜찮을 거란 말보다, 나랑 똑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게 백배, 천배 위로가 된다”는 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서현진에게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