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틴탑 엘조 / 사진=SBS ‘딴따라’ 캡처
틴탑 엘조 / 사진=SBS ‘딴따라’ 캡처
틴탑 엘조가 드라마 ‘딴따라’에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엘조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서재훈 역으로 첫 등장했다. 열정적으로 드럼을 치는 모습과 순진한 마마보이의 모습을 동시에 보이며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날 엘조는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으로 지성(신석호 역)에게 캐스팅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책 좀 사러 나왔다. 지금 집으로 간다”며 거짓말을 하고는 허겁지겁 뛰쳐 나가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극중 서재훈은 공부도 1등, 드럼도 1등인 서울대생 ‘엄친아’ 드러머이다. 드럼을 연주할 때와 엄마 앞에서의 모습이 180도 다른 4차원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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