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김스완(문채원)은 백은도(전국환)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방에 몰래 들어갔다.
스완은 백은도에게 민선재(김강우)가 “문자 받으셨죠”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의 휴대폰을 찾았다. 그리고 그의 휴대폰에서 차 회장(정동환)의 시신 사진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 순간, 백은도가 방으로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고, 급히 스완은 몸을 숨겼다.
다행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스완. 백은도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자 넌지시 그에게 차 회장의 시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물어봤다. 그러나 백은도는 “차지원 집안과 관련된 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잡아뗐다. 스완은 차지원에게 가 차 회장의 시신 사진을 보여주며 “블랙, 미안해”라며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