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크라임씬2’(연출 윤현준)이 세계에서 인정 받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영화 영상 페스티벌’(WorldFest Houston)에서 TV 엔터테인먼트 경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북미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휴스턴 국제 영상/영화제’는 1961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국제 영화/영상 시상식이다.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크라임씬2’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JTBC를 통해 방영된 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가 되어 살인사건의 진범을 가려내는 형식의 게임쇼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중국판이 제작, 중국 망고TV를 통해 방영되어 주간 온라인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도 급속도로 마니아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크라임씬2’는 독창적인 포맷과 프로그램 완성도에 대해 세계 유수의 포맷사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판을 넘어서 북미와 유럽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영화 영상 페스티벌’(WorldFest Houston)에서 TV 엔터테인먼트 경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북미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휴스턴 국제 영상/영화제’는 1961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국제 영화/영상 시상식이다.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크라임씬2’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JTBC를 통해 방영된 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가 되어 살인사건의 진범을 가려내는 형식의 게임쇼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중국판이 제작, 중국 망고TV를 통해 방영되어 주간 온라인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도 급속도로 마니아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크라임씬2’는 독창적인 포맷과 프로그램 완성도에 대해 세계 유수의 포맷사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판을 넘어서 북미와 유럽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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