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의 일곱 가지 감성 엿보기 ‘히어 아이 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예성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의 솔로곡이 베일을 벗는다.

예성은 1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음반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 바이럴 SM타운 계정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예성은 타이틀곡 ‘문 열어봐(Here I am)’는 물론, 수록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자작곡 ‘어떤 말로도(Confession)’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레는 고백을 담은 밝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 트랙으로, 엑소 찬열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작사에 참여한 ‘달의 노래 (My Dear)’에는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쉬어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밴드 치즈의 보컬 달총이 듀엣으로 참여한 ‘벚꽃잎(Spring in me)’은 인디밴드 치즈의 보컬 달총이 듀엣으로 참여했으며, 록 기반 사운드의 ‘비트윈(Between)’, 팝발라드곡 ‘우리(We)’, 록 기반의 발라드 트랙 ‘메아리(Your echo)’ 등 총 7곡이 음반에 수록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될 예정. 이어 오후 10시에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예성 프리뷰, <히어 아이 엠>’을 진행한다.

예성은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