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도경수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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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도경수가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에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도경수가 ‘신과 함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원일병 역을 맡아 하정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18일 밝혔다.

도경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카트’, ‘순정’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가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등 내로라하는 선배 배우들과 함께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앞서 배우 차태현과 하정우, 주지훈 등이 캐스팅됐으며, 영화 ‘미스터 고’,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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