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지상파 3사의 제20대 총선 선거방송 경쟁에서 KBS가 웃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제20대 총선 선거방송에서는 KBS가 나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전파를 탄 선거방송 중에서는 KBS1 ‘총선국회의원선거개표방송3부’가 10.8%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따라 MBC가 ‘선택2016-2부, 4부’로 각각 6.5%로 2위를 기록했다. SBS는 ‘국민의 선택-6부’가 5.8%를 기록했다.
화제성 면에서는 SBS가 단연 앞섰다. SBS는 총선록, 삼국지 등 다양한 바이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돌풍을 일으켰다. 손석희 보도 부문 사장을 앞세운 JTBC 역시 ‘뉴스룸’이 3.697%, ‘4.13총선개표방송우리의선택2부’가 2.644%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제20대 총선 선거방송에서는 KBS가 나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전파를 탄 선거방송 중에서는 KBS1 ‘총선국회의원선거개표방송3부’가 10.8%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따라 MBC가 ‘선택2016-2부, 4부’로 각각 6.5%로 2위를 기록했다. SBS는 ‘국민의 선택-6부’가 5.8%를 기록했다.
화제성 면에서는 SBS가 단연 앞섰다. SBS는 총선록, 삼국지 등 다양한 바이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돌풍을 일으켰다. 손석희 보도 부문 사장을 앞세운 JTBC 역시 ‘뉴스룸’이 3.697%, ‘4.13총선개표방송우리의선택2부’가 2.644%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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