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업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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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기습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업텐션은 지난 10일 공식 채널들을 통해 세 번째 미니음반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라이브 쇼케이스 ‘업텐션, 스쿨 어텐션(UP10TION, SCHOOL ATTENTION)’ 이벤트 응모를 시작했다.

업텐션은 응모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방문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된 학교에서는 업텐션의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와 업텐션 멤버들과의 토크시간이 주어진다.

해당 행사는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될 예정이다. 게릴라성 이벤트인 만큼, 방문 시간과 장소는 사전에 공개되지 않으며, 신청이 끝난 후 방문 날짜만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행사 응모가 시작되자,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줄지어 신청을 하며 업텐션의 컴백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업텐션은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로 컴백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18일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출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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