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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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 측이 생일파티에서 솔로곡 공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제시카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텐아시아에 “제시카가 오는 17일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를 마련한다. 그러나 당일 솔로곡을 공개할 계획은 없다. 팝송 한 곡을 부를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로곡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마쳤으나,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수정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의 팬미팅 소식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할 아시아 등지에서 팬미팅을 열 계획을 갖고 있긴 하다. 그러나 신곡 발매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쇼케이스는 계획 밖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10월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해외 활동에 주력했다. 최근 KBS드라마 ‘뷰티바이블 2016 S/S’의 진행을 맡으며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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