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방송인 허참이 ‘가족오락관’을 마칠 당시를 회상했다.
허참은 2일 오전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참은 1984년부터 26년 동안 ‘가족오락관’의 진행을 맡았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가족오락관’ 마지막 방송을 하고 돌아서서 나올 때 ‘다음에 또 봐요’하는 말이 귀에 들렸다”라며 “그 멘트를 듣는데 ‘다음에 또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허참은 “아내도 ‘그동안 수고했어요. 할 만큼 했잖아요’라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종영 당시의 기분을 떠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허참은 2일 오전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참은 1984년부터 26년 동안 ‘가족오락관’의 진행을 맡았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가족오락관’ 마지막 방송을 하고 돌아서서 나올 때 ‘다음에 또 봐요’하는 말이 귀에 들렸다”라며 “그 멘트를 듣는데 ‘다음에 또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허참은 “아내도 ‘그동안 수고했어요. 할 만큼 했잖아요’라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종영 당시의 기분을 떠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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