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결혼계약’의 이서진이 유이를 끌어안았다.
26일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이 강혜수(유이)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수는 한성국(김용건)으로부터 “지훈과 이혼하고 수술 취소해라.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을 받고 ‘멘붕’이 된 채 버스에 올라탔다. 설상가상으로 휴대전화까지 잃어버렸고, 버스 기사에게 “정신을 놓고 살면 어떡하느냐”는 핀잔을 들은 뒤 길바닥에 앉아 서럽게 울었다.
그 시각 지훈은 성국으로부터 혜수를 만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훈은 “혜수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이내 혜수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혜수와의 통화는 불가능했다. 그녀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기 때문.
지훈은 혜수의 집 앞에서 무작정 그를 기다렸다. 답답한 마음에 “강혜수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 때 혜수가 지친 발걸음을 이끌며 돌아왔고, 지훈은 그런 혜수를 품에 안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26일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이 강혜수(유이)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수는 한성국(김용건)으로부터 “지훈과 이혼하고 수술 취소해라.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을 받고 ‘멘붕’이 된 채 버스에 올라탔다. 설상가상으로 휴대전화까지 잃어버렸고, 버스 기사에게 “정신을 놓고 살면 어떡하느냐”는 핀잔을 들은 뒤 길바닥에 앉아 서럽게 울었다.
그 시각 지훈은 성국으로부터 혜수를 만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훈은 “혜수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이내 혜수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혜수와의 통화는 불가능했다. 그녀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기 때문.
지훈은 혜수의 집 앞에서 무작정 그를 기다렸다. 답답한 마음에 “강혜수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 때 혜수가 지친 발걸음을 이끌며 돌아왔고, 지훈은 그런 혜수를 품에 안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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