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패러디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박명수와 컴퓨터의 오목 대결이 공개된다.
박명수의 매니저 이경규는 ‘박명수, 1인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선언했고, 1탄으로 박명수의 무식한 이미지 쇄신을 위한 컴퓨터와의 오목 대결을 제안했다. 결국, 이경규의 제안을 받아들인 박명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장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서 이세돌 못지않은 진중함을 보이며 대결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박명수의 매니저 이경규는 이날 김종수 오목 기사와 함께 특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박명수와 컴퓨터의 오목 대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했다. 이경규는 한 수 한 수에 신중을 기하는 박명수를 보며 “박명수의 못 보던 모습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나를 돌아봐’에서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에 빙의한 갓세븐 잭슨과 일본 여행을 떠난 송해, 조우종,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25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박명수와 컴퓨터의 오목 대결이 공개된다.
박명수의 매니저 이경규는 ‘박명수, 1인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선언했고, 1탄으로 박명수의 무식한 이미지 쇄신을 위한 컴퓨터와의 오목 대결을 제안했다. 결국, 이경규의 제안을 받아들인 박명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장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서 이세돌 못지않은 진중함을 보이며 대결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박명수의 매니저 이경규는 이날 김종수 오목 기사와 함께 특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박명수와 컴퓨터의 오목 대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했다. 이경규는 한 수 한 수에 신중을 기하는 박명수를 보며 “박명수의 못 보던 모습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나를 돌아봐’에서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에 빙의한 갓세븐 잭슨과 일본 여행을 떠난 송해, 조우종,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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