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20대와 3040 세대가 분리생존에 나섰고, 조타가 부상을 입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타는 맥가이버칼로 열매를 손질하던 중, 미처 집어넣지 못한 뒷쪽 칼에 찔려 생각보다 큰 상처를 입었다. 이에 홍윤화, 서강준, 산들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손수건과 거즈 등으로 상처를 싸맨 뒤, 조타는 애써 괜찮은듯 미소를 날렸다.
서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놀랐어요. 어… 저도 그렇고 대원들도 그렇고 다들 너무 놀랐어요”라며 “그런데 조타는 대원들 걱정 안 시키려고 애써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막상 제가 걱정 말고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했다”라고 조타를 걱정했다. 앞서 서강준은 조타의 지혈을 위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야 한다”라며 그의 다리 밑에 배낭을 받쳐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