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한 대형 로펌 CEO 찰스(알 파치노), 재력과 명성 뒤에 비밀을 감춘 재벌기업 회장 아서(안소니 홉킨스), 위험한 소송에 도박을 건 변호사 벤(조쉬 더하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이병헌) 등 ‘미스컨덕트’의 네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범죄 스릴러.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3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