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지난 21년 역사 되돌아보다... 여고생 전지현부터 신인 유아인까지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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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이 지난 21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종방을 맞아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제1대 안방마님으로는 배우 심혜진이 MC를 맡았고, 지난 21년간 수많은 안방마님들이 이 자리를 거쳐갔다. 생방송의 매력을 살려 자연스럽고 재치있는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18세 여고생 시절 전지현의 풋풋한 모습이 ‘한밤’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또한 지금은 대스타지만 과거 홍대 거리에서 조촐하게 게릴라 데이트를 하던 유아인의 모습도 방송됐다. 이로써 스타들과 함께 성장한 ‘한밤’의 위엄을 볼 수 있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