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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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과 신소율이 ‘육룡이 나르샤’에 깜짝 출연했다.

23일 오전 가족액터스는 김기방과 신소율의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의 깜짝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은 채 나란히 붙어 앉아있다.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하트를 보내거나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기방과 신소율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2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2일 종영했다. 자제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소율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귀여운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출연 중이며, 김기방은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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