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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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어눌한 한국어 실력으로 진땀을 뺐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부사관 학교에 입소한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인의 멤버들은 공포의 ‘복식마왕’ 교관을 만나 잔뜩 긴장했다. ‘복식마왕’은 등장부터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하며 기합을 줬다.

특히 차오루는 제식 훈련 도중 “기준 투” “기둥 둘” “회쳐 모여” “확쳐 모여” 등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급기야 교관은 큰 소리로 윽박을 지르며 분노를 표출했다.

차오루는 “긴장했다. 엄격하게 소리치니 나도 많이 떨렸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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