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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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서 여가수 C양의 성매매 사건이 다뤄졌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계 성매매를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여가수 C양은 극비리에 사람들 눈에 띄지 않도록 검은 마스크와 옷으로 신분을 감춘 채, 지하주차장을 통해 검찰에 출두했다. C양은 지난해 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던 가수라고 한다.

그녀는 지난해 4월 브로커를 통해 해외 원정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브로커 강 모씨는 성현아 사건과도 연관된 브로커인데, 그는 그 사건 이후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성매매 알선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C양 외에도, 이 사건에 연루된 다른 연예인들도 조사를 받을 것으로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조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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