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이 남편에 대한 고민을 유다인에게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에서는 홍애란(서인영)이 남편의 모습에 의심을 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애란은 백다정(유다인)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 집안일을 혼자 다해. 설거지며 다림질까지…”라며 “언제는 내가 잘 때 가습기도 틀어주면서, ‘잘 자’라고 하는 거있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아니, 일반적인 남자라면 ‘내가 집안일 다 하는데 잠이 오냐?’라고 할 텐데 말이야”라며 “완벽하다는 건 뭔가 있다는 거야. 그이가 결혼식장에서 내 뒷통수 세게 친 거 기억 안 나?”라고 의심했다.
이에 백다정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너 거기서 더 가면 의부증이야. 조심해”라고 했지만, 홍애란은 “아니, 내가 분명 찾아내고 말 거야”라고 답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9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에서는 홍애란(서인영)이 남편의 모습에 의심을 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애란은 백다정(유다인)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 집안일을 혼자 다해. 설거지며 다림질까지…”라며 “언제는 내가 잘 때 가습기도 틀어주면서, ‘잘 자’라고 하는 거있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아니, 일반적인 남자라면 ‘내가 집안일 다 하는데 잠이 오냐?’라고 할 텐데 말이야”라며 “완벽하다는 건 뭔가 있다는 거야. 그이가 결혼식장에서 내 뒷통수 세게 친 거 기억 안 나?”라고 의심했다.
이에 백다정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너 거기서 더 가면 의부증이야. 조심해”라고 했지만, 홍애란은 “아니, 내가 분명 찾아내고 말 거야”라고 답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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