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영철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이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8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면서 ‘독수리 에디’에서 멋진 코치로 나오는데 이번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 나가는데 조언 좀 해달라고 했더니…’너무 늦게 (공연한다고) 돌아다니지 말고 술 마신 관광객들 만날 수 있으니 일찍일찍 댕기란다’ 공연도 일찍 하라고 했음. 호주 유머인듯! 앗, 여기도 사진 정중히 부탁. 근데 이것도 흔들렸나? 떨렸나봐ㅋㅋㅋ 테런 때는 안떨렸는데!! 너무 빅 셀럽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과 휴 잭맨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살짝 미소를 띄고 있는 휴 잭맨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휴 잭맨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영화 ’독수리 에디’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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